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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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연고제 오남용 우려 -중앙일보-
  2005.04.06 1,440
"피부연고제 오남용 우려"

대한피부과학회는 최근 의약분업실행위원회가 85.9%의 피부연고제를 의사처방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해 의약분업후 약의 오남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.

학회는 의약분업실행위원회가 "과학적인 효능과 약의 작용에 의한 기준이 아니라 단지 기존의 일반광고 기준을 적용해 의약품을 분류했다" 며 "국민건강을 위해서라도 의약품을 다시 분류해 줄 것" 을 요구했다.

이번에 변경된 약품 수는 77종류(7.3%)로 약의 오남용이 항상 문제되고 있는 스테로이드제제만 하더라도 1백11개 제품 중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16종류에 불과하다.

미국식품의약국(FDA)에선 11개 품목 58개 약만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2백1개 품목의 9백1개 약제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.

중앙일보 2000년 3월 22일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