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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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비손을 바르다가
misuse,cambison(9-663).jpg [download : 1399] 2005.04.07 3,697
27세 남자입니다. 1년전부터 얼굴이 자주 가려워서 그때마다 약국에서 캄비손 등 여러 가지 연고를 사서 발랐습니다. 그때마다 좋아지는 것 같아서 계속 가려울 때마다 연고만 바르다가 최근에는 약을 발라도 들어가지 않고 점점 온 얼굴에 번져서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.

진찰 결과는 잠행성 진균증이었습니다.

캄비손 연고((1g 중 aminoquincarbamide hydrochloride 3mg, neomycin hydrochloride 1.6mg, prednisolone 2.5mg) 에는 항진균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스테로이드(prednisolone)는 진균증의 원인인 곰팡이를 더 잘 자라게 하여 병을 깊어지게 합니다.

이런 캄비손이 의약분업 시대에도 일반의약품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